[온에어] AI 시대, 디지털 전환으로 여는 플랜트·조선 산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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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025-02-10 22:27본문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지난 1월 20일 CNG TV는 ‘AI 시대, 디지털 전환으로 여는 플랜트·조선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오는 2월 14일 개최되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5’의 프리뷰 방송으로, 플랜트·조선 업계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미래 전망을 조망하는 자리였다. 웨비나의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왼쪽부터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명지대학교 정영수 교수, 중소조선연구원 박진형 수석연구원, 헥사곤 ALI 박정식 팀장(상무)
이번 웨비나 진행은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가 맡았으며,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정영수 교수, 중소조선연구원 박진형 수석연구원, 헥사곤 ALI 박정식 팀장(상무)이 연사로 참여해 플랜트·조선업의 디지털 혁신과 AI 활용 전략을 발표했다.
명지대 정영수 교수는 ‘플랜트 정보의 적극적 생애주기 통합’을 주제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플랜트·조선산업의 생애주기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그는 ISO/TS 18101-1:2019 표준을 언급하며, “플랜트 운영의 초점이 기존의 건설·시설 중심에서 운영 가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 공장 기반의 운영 관리가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플랜트 정보의 적극적 생애주기 통합을 주제로 발표한 명지대학교 정영수 교수
중소조선연구원 박진형 수석연구원은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며, 조선업계가 직면한 디지털 전환 과제와 중소조선연구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그는 생산 디지털 플랫폼 혁신 사례를 들며, “조선소와 협력사 간의 데이터 공유 및 협업 문제 해결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한 중소조선연구원 박진형 수석연구원
헥사곤 ALI 박정식 팀장(상무)은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프로젝트 디지털 트윈 수행 방안’을 발표하며, 디지털 트윈 기술이 플랜트·조선산업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헥사곤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 설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한 박 팀장은 아람코(Aramco)의 프로젝트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성 사례를 통해 운영 및 프로젝트 관리, ERP 및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통합, 시운전 및 유지보수 시스템 연계 등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프로젝트 최적화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디지털 트윈 구축 시 고려해야 할 문제점, 향후 구축 방향과 전략적 로드맵 등을 발표하며, 조선·플랜트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안을 제시했다.
▲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프로젝트 디지털 트윈 수행 방안’을 소개한 헥사곤 ALI 박정식 팀장(상무)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5년 2월호
https://www.cadgraphics.co.kr/newsview.php?pages=news&sub=news01&catecode=2&num=7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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