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공정설계 관련 회사와 취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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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공정설계 관련 회사는 크게 국내 주요 플랜트 EPC(설계·구매·시공) 기업, 중견 엔지니어링사, 협력사 및 패키지 벤더 등으로 나뉩니다. 이 분야는 정유, 석유화학, 가스, 발전, 해양플랜트,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습니다.
1. 주요 플랜트 공정설계 관련 회사
- 대형 플랜트 EPC 기업
-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 대림산업, 한화건설, 현대중공업 등
- 이들 기업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까지 아우르며, 설계에서 시공까지 전 과정을 총괄합니다.
- 중견 엔지니어링사
- 두진엔지니어링, 신동에너콤, 디에스플랜트, 신우ENG, 제일엔지니어링 등
- 기본설계(FEED)부터 상세설계까지 수행하며, 대형 EPC사와 협력하거나 독자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 협력사 및 패키지 벤더
- 홍인테크, 영창중공업, 대영기계 등
- 대형 프로젝트의 일부 설계, 장치 제작, 현장 지원 등을 담당합니다.
- 기타
- 반도체,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플랜트 설계 전문 회사도 늘고 있습니다.
2. 취업 전망
- 채용 시장
- 플랜트 공정설계 관련 채용공고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신입·경력 모두 수요가 있습니다.
- 대기업은 경력자 우대 경향이 있으나, 중소기업은 신입도 충분히 채용하며, 화공기사 등 자격증을 우대합니다.
- 플랜트 산업은 프로젝트 기반으로, 수주가 많을 때는 인력 수요가 급증합니다.
- 연봉 및 복지
- 초봉은 3,500만~5,500만 원 수준이며, 경력 5년 차 이상은 6,000만~8,000만 원, 대기업 및 해외 프로젝트 경력자는 1억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 복지(주 4.5일제, 해외 연수, 주거 지원 등) 역시 좋은 편입니다.
- 전망
- 전통적인 정유·석유화학 플랜트는 성장세가 둔화되지만, 반도체·신재생에너지·바이오 등 신산업 중심의 플랜트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AI, 디지털 트윈, 3D 설계 등 첨단 기술 도입으로 공정설계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될 전망입니다.
- 플랜트 분야 신입 인력 수요는 2025년 전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미래 산업 중심의 플랜트 설계 인력이 각광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요약
플랜트 공정설계 관련 회사는 대형 EPC사, 중견 엔지니어링사, 협력사 등으로 다양하며, 정유·석유화학뿐 아니라 반도체·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취업 전망은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변동성이 있으나, 신입·경력 모두 수요가 있고, 연봉과 복지도 우수한 편입니다. 첨단 기술 도입과 신산업 성장으로 인해 플랜트 공정설계 인력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퍼플렉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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